‘갓세븐’은 ‘행운을 가진 7명이 모였다’는 뜻으로, 멤버들은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7명이 확실한 목표를 갖고 만났다”고 팀의 정체성을 설명했다.
“국적이 다양하기 때문에 시행착오가 많았어요. 서로의 문화를 알지 못해 생긴 일들이죠. 문화적 차이를 극복하려고 많은 대화를 나눴어요. 운동으로 팀워크를 다지기도 했고요.”(잭슨 유겸 영재)
작은 문화적 차이는 있었지만 적응에는 어려움이 없었다. 2PM의 닉쿤이 특별히 아낀다는 뱀뱀은 “어머니가 가수 비 선배를 좋아해 어려서부터 케이팝을 자주 접했다”며 “한국 문화가 낯설지 않다”고 말했다. 마크 역시 “미국에서 왔지만 햄버거보다 청국장이 좋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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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심 차게 발표한 타이틀 곡 ‘걸스 걸스 걸스’는 박진영이 작사 작곡 편곡까지 책임진 JYP표 힙합곡이다.
“일부 대중의 눈에는 유행을 좇는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저희는 힙합을 좋아하는 친구들이 모인 팀이에요. JYP표 스왜그(swag·허세를 부리고 거만하다는 의미의 힙합 용어)가 뭔지 확실히 보여드릴게요.”(영재 유겸)
“소속사 선배들이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고 많은 걸 배웠어요. 선배들처럼 단독 콘서트와 도쿄돔 투어를 하는 게 저희의 꿈이에요. 역사적인 현장에서 팬들과 뜨거운 눈물을 흘리고 싶습니다.”(제이비 주니어 뱀뱀)
데뷔한 지 10일도 안 된 신인이지만 목표는 오래전부터 ‘신인상’이다. 연말까지 ‘멈춤’ 없이 달릴 계획이다.
“연말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수상하고 싶습니다. 갓세븐의 힘을 보여드릴 테니 많은 사랑 부탁합니다.”(잭슨 마크)
출처: http://sports.donga.com/3/all/20140124/60377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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