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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140205 GOT7 Interview

Q.팀명은 만족하나.

 

-행운을 가진 7명의 친구들이 영원히 함께 한다는 뜻. 난 만족한다.(JB)

 

-처음엔 아니었다.(마크)

 

-처음에는 무슨 뜻인지 몰라서 ‘뭐지?’ 의아했는데, 지금은 괜찮다.(뱀뱀)

 

-계속 말하다보니 이젠 귀에 잘 들어온다. 익숙해서 그런가.(Jr.)

 

 

 

Q.의사소통에는 문제가 없겠다.

 

-외국인 친구들이 많지만 한국말을 정말 잘 한다. 한국에 오래 있어서 의사소통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JB)

 

-맞다. 우린 말 잘 하는 편이다.(잭슨)

 

-혹여 서로 트러블이 생기더라도 성격이 꽁하는 성격이 아니라 얘기하며 잘 풀어나가는 편이다.(Jr.)

 

 

 

Q.프로듀서 박진영에 대해서 말을 안 할 수 없겠다. 공기반 소리반?

 

-정말로. 실제로도 정말 ‘공기 반 소리 반’을 강조한다.(일동)

 

-이번에는 최대한 건방지고 시크하게, 와일드한 느낌을 살려보라고 지도해주셨다. 노래와 함께 연기를 하라는 조언도 받았다. 노래 속에서는 모든 여자들이 다 우릴 좋아하거든.(Jr.)

 

-‘어머나’를 최대한 귀엽게 하라고 말씀해주셨다. 처음에는 부끄럽고 어색해서 잘 못했는데, 막상 여러 번 해보니 괜찮다. 어~머나! 이렇게 하는거다. (일동 포즈)

 

 

 

Q.과거 ‘WIN’에 출연했을 때 온라인 상 반응이 뜨거웠다.

 

-정말 그랬냐. 인터넷 안 하고 연습만 해서 몰랐다.(유겸)

 

-나름 연습했던 걸 잘 보여준 터라 멤버들이 기뻐했었다. 솔직히 승패는 상관 없으니까.(Jr.)

 

 

 

Q.SM은 엑소, YG는 위너라면 JYP는 갓세븐이라는 말, 들어본 적 있나.

 

-우리가 두 팀에게 배울 점이 많다. 치열하게 싸워야 하는 경쟁구도를 형성한다기 보다는 서로를 존중하면서 같이 잘 되면 좋지. 라이벌이 아니라 동료 선후배 가수인거다. (JB, 일동)

 

-사실 Mnet ‘윈’ 때 위너를 만났을 때도 ‘저 친구들을 꼭 이겨야겠다!’는 마음은 없었다. 서로 존경하고 존중 하는거다. 우리 역시 ‘마샬 아츠 트릭킹’이 주특기 아니냐. 그 부분에 있어서는 우리가 나을 수도 있겠지. 하지만 엑소, 위너와 우리는 보여줄 수 있는 게 다르다. 누군가의 우열을 가리기는 힘들다고 생각한다.(유겸 잭슨 마크 뱀뱀)

 

 

 

Q.숙소 생활은 어떤가.

 

-사실 7명이 함께 숙소생활을 시작한 지는 얼마 되지 않았다. 1월 중순에 이사했다.(JB)

 

-원래 연습생 숙소가 따로 있었거든. 다들 그곳에서 함께 지냈었다. 이젠 따로 떨어져 나온거다.(유겸)

 

-집이 넓어졌다.(잭슨)

 

-재범이(JB)형과 같은 방을 쓴다. 무섭냐고? 무섭진 않다. 잘 챙겨주시고 정말 좋다. 하하..(영재)

 

-??(JB)

 

 

 

Q.연기 예능, 다방면으로 도전할 계획도?

 

-나와 주니어는 연기를 계속 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 꾸준히 연기를 하며 끈을 놓지 않으려고 한다. 최근에는 작곡에도 취미가 생겼다. ‘내 노래’를 불러보고 싶은 마음이 있다.(JB)

 

(예능 쪽으로는? 이라는 질문에 떨어지자 일동 잭슨을 가리켰다)

 

-한국인 특유의 웃음 포인트를 너무나 잘 안다. 완전 한국인이다.(일동)

 

-인정한다. 약간 예능 나가고 싶다. ‘런닝맨’ 나가보고 싶다. 진짜 잘 할 수 있다.(잭슨)

 

-원래는 말도 진짜 많다.(일동)

 

-맞다. 지금은 조금 조용히 있는거다. 흐흐(잭슨)

 

-우리는 텐션이 높은 편이다. 잭슨이 개그를 쳐주면 나나 진영이(Jr.)가 한 번 더 쳐준다. 그럼 그 뒤로 뱀뱀, 다시 잭슨, 마크, 영재 계속 개그 치는거다. 끝이 없다.(JB)

 

 

 

Q.데뷔하면서 ‘핸드폰 금지’ 조항을 맺는 아이돌 그룹도 많다.

 

-우리 회사는 핸드폰을 금지하진 않는다. 자유로운 회사다. 하지만 우리끼리 약속을 했다. 핸드폰 연락 자제하자고. 일단 난 없앴다.(JB)

 

-핸드폰은 있어도 상관없지만 스케줄이 있을 땐 ‘알아서 자제하자’ 주의다. 숙소에 두고 다니거나. 쉴 때는 자유롭게 사용한다. 웹툰도 본다. ‘최강전설 강해효’ 같은.(Jr.)

-난 오히려 핸드폰이 없으니 편하다. 지인들에게 안부를 못 전해서 죄송할 때도 있지만, 열심히 해보겠다는 스스로의 다짐이니 이해해주리라 믿는다.(JB)

 

 

 

Q.갓세븐의 목표는?

 

-이번에는 우리의 ‘색’을 알려주는 것이 목표다. ‘우리가 이런 색을 가졌습니다’ ‘우리에겐 이런 개성이 있으니 앞으로도 기대해주세요’ 같은, 그런 생각을 심어드리는 것이 2014년의 목표다. (JB)

 

(신인상을 받고 싶은 마음은?)

 

-욕심으로는 다 받았으면 좋겠지만.. 하하. 받게 된다는 생각을 아직 해본 적 없는데, 정말 기분 좋을 것 같다. 신인상도 우리의 또다른 목표다.(Jr.)

 

 

 

 

 

 

출처: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40205152956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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